스포츠조선

[공식] "하정우X주지훈 먼저 웃었다"…'비공식작전', '더 문'과 경합서勝→실관람객 호평 터졌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3-08-03 08:08


[공식] "하정우X주지훈 먼저 웃었다"…'비공식작전', '더 문'과 경합…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인 2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비공식작전'은 개봉 첫날인 2일 12만19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비공식작전'은 직업도, 살아온 배경도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인물이 '비공식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로를 믿고 연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 주지훈의 돋보이는 버디 케미,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 속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액션까지 담은 '비공식작전'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스토리, 영상, 배우 케미까지 삼박자 모두 어우러진 작품이었어요"(네이버 sumn****), "스릴, 긴장감, 유머 모두 잡은 영화네요.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요"(CGV 코비**), "같은 재료를 어떻게 요리해야 제대로 맛을 내는지 아는 영화"(CGV pb**e4972), "하정우와 주지훈의 미친 케미와 액션씬이 압권. 올여름 최고의 액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음"(네이버 ktw6****)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비공식작전'은 올여름 극장가를 유쾌하고 짜릿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