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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있지 채령이 과자 한통 다 먹으면 미련하게 먹었다고 생각한다고, 말도 안되는 폭식 기준을 털어놨다. 류진은 단짠의 굴레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과자 한 통을 먹으면 폭식"이라는 채령의 말에 '폭식 논쟁'이 일어나면서 교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채령은 화제를 모았던 감자 과자 한 통 폭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한 통을 다 먹는 게 폭식이야?"라며 놀라워하자, "채령은 "과자 한 통을 다 먹는 건 과하다 싶었다. 미련하게 먹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강호동은 "나는 그거 세 입 만에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심지어 서장훈은 "그걸 한 번에 하나씩 먹나. 나는 잘 안 집혀서 여러 개 집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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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유나는 "나는 빵을 아침에 주문해서 자기 전까지 먹는다"라며 '빵 예찬론'을 펼쳤다. "딱 한 끼만 먹어야 한다면 갈비와 냉면, 빵 중 어떤 게 좋은가"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유나는 빵을 선택했다. 또 유나는 라면과 빵 중 빵을 선택해하면서, "나는 해외에 나가면 빵과 해시 포테이토만 주구장창 먹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지는 해외투어 콘서트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조금씩 다른 외국 팬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지는 "미국 같은 경우는 나는 너희 무대를 즐기러 왔어라는 마인드다. 일어나라고 하지 않아도 일어난다"라며 "아시아 국가는 와줘서 너무 고마워, 이런 스윗함이 있다"라고 전해줬다.
또 ITZY(있지) 멤버들은 8개월만에 컴백에 대해 소개하는 가운데, 특히 류진은 "호동이가 좋아할 것 같은 부분이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우리 안무 중에 왕 하고 먹어버려 이런 부분이 있는데 호동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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