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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가의 콘서트를 위해 방탄소년단이 뭉쳤다. 입대 중인 제이홉과 진부터 삭발을 하고 나타난 RM까지 여전히 관심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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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도 관객석에서 포착됐다. 공연 화면에 두 사람이 뜨자 두 사람은 거수경례 자세로 인사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콘서트가 끝난 후 진은 "방탄 사랑해 아미 사랑해", "멋쟁이 슈가"라며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입대 후 늠름해진 진,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제이홉의 반가운 근황과 짧아진 머리로 변신한 RM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월드스타 슈가의 위엄부터 방탄소년단의 훈훈한 의리까지 돋보인 파이널 공연에 팬들의 여운은 더 커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