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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 이즈 백. 돌아온 일상,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윤승아는 아들 젬마(태명)태어난지 50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윤승아는 "촬영을 위해서 오랜만에 샵에 가서 화장을 했다. 아직 살이 안빠졌다"고 전했다. 젬마는 촬영을 하면서 울었다 웃었다 컨디션이 오락가락 했다. 진땀을 흘리던 윤승아는 "남편과 저는 요새 새벽 4시쯤 일어나서 오후 10시 반이면 기절해서 잔다"고 힘든 육아 일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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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이 "배꼽 나오느냐"고 묻자 윤승아는 "아직 배가 안들어갔다. 저는 아기 낳으면 배가 다 들어가고 살도 다 빠질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더라. 병원 원장님이 출산 후에 5개월의 배가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충격을 받았다. 출산 후에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하지만 지금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뼈가 다 다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득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