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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충격 "출산하면 배 들어가고 살 빠질 줄 알았는데.." ('승아로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8-07 01:01 | 최종수정 2023-08-07 06:30


'김무열♥' 윤승아 충격 "출산하면 배 들어가고 살 빠질 줄 알았는데..…

'김무열♥' 윤승아 충격 "출산하면 배 들어가고 살 빠질 줄 알았는데..…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 이즈 백. 돌아온 일상, 여러분 잘 지내셨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달만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윤승아는 "뼈 닫는 운동을 하고있다. 또 커피도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고 네일도 받고 있다"고 출산 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윤승아는 아들 젬마(태명)태어난지 50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윤승아는 "촬영을 위해서 오랜만에 샵에 가서 화장을 했다. 아직 살이 안빠졌다"고 전했다. 젬마는 촬영을 하면서 울었다 웃었다 컨디션이 오락가락 했다. 진땀을 흘리던 윤승아는 "남편과 저는 요새 새벽 4시쯤 일어나서 오후 10시 반이면 기절해서 잔다"고 힘든 육아 일상을 알렸다.


'김무열♥' 윤승아 충격 "출산하면 배 들어가고 살 빠질 줄 알았는데..…
최근에 옷을 샀다는 윤승아는 "임신했을 때 원피스를 많이 입었는데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아직은 편안한 옷이 편해서 또 원피스를 샀다. 원래는 제가 두가지 원피스를 샀다. 하나는 힙한 스타일이었다"며 입고 있던 흰 원피스 외에 과감한 스타일의 핑크색 원피스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배꼽 나오느냐"고 묻자 윤승아는 "아직 배가 안들어갔다. 저는 아기 낳으면 배가 다 들어가고 살도 다 빠질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더라. 병원 원장님이 출산 후에 5개월의 배가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충격을 받았다. 출산 후에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하지만 지금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뼈가 다 다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득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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