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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이장원의 육아 치트키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조카를 보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부부의 역대급 교육 이몽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과 연세대 출신 배다해는 '엘리트 예비 엄마, 아빠'답게 남다른 교육 가치관을 드러낸다. 부부의 탄탄한 논리에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쉽지 않을 수 있다", "균형이 중요하다"라며 의견이 분분했다고.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직면한 '교육 이몽'의 정체와 대립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동상이몽2' 공식 엘리트 오상진과 신흥 엘리트 이장원의 만남이 성사된다. 도합 298의 IQ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육아 치트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과학고, 카이스트 출신의 이장원은 이과 방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의 오상진은 문과 방식으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것.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육아 히든템'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MC들도 "와 진짜 신기하다", "저거 애들 난리 나지"라며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