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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로 안방극장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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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박성웅은 앞서 넷플릭스 '사냥개들', 영화 '라방'을 통해 등장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강렬한 악인의 모습으로 대중을 만났던 바. '국민사형투표'는 악인이 아닌 박성웅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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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성웅은 사건이 있기 전 딸과 함께하는 다정한 아버지 권석주의 모습부터 사건 발생 이후의 변화한 냉철한 수감자 권석주의 모습까지,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 상반된 분위기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 작품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박성웅의 안방 컴백이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10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