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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친오빠 결혼식 비용과 가족카드를 줬음을 알렸다.
유노윤호는 "그뿐이 아니다. 가족한테 카드를 줬다던데"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어머니께 드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노윤호는 "결제 문자가 날아오면 후회가 되지 않냐"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후회는 안 되는데 신용카드는 끝도 없으니까 체크카드를 드렸다. 경제 관념이 중요하잖아요. 가족들과 불화가 있으면 안 되니까. 대신 체크카드에 돈을 많이 넣어드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노윤호는 "저도 여동생이 있는데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 조카들이 3살 5살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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