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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타겟' 이주영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범인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현실에 가까이 있으면서 이질감 없는, 평범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캐릭터로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올여름 영화 중 유일한 스릴러 장르물인 만큼, 작품의 강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주영은 "아직 영화를 보진 못해서 책으로만 봤다"며 "아까 배급사 대표님을 잠깐 뵀는 데 영화를 보고 너무 무서워서 핸드폰을 보셨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저렇게 키 크신 분도 무서울 정도면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까'하고 궁금해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