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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주조형제는 불타는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서로의 딱지를 꾹 누르며 더 납작하게 만들기 위해 열을 올린다. 조재윤은 "이게 뭐라고 승부욕 생기네"라며 열의를 불태우고, 급기야 두 사람은 게임 순서를 두고 티격태격한다. 숨 막히는(?) 승부 앞에 이날 첫 딱밤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유치한 상황을 지켜보게 만든다.
첫 번째 게임을 끝낸 주조형제는 마을을 돌아다니던 중 레트로한 감성이 넘치는 옛 슈퍼를 발견한다. 앉아만 있어도 인생샷이 절로 나오는 배경에 두 사람은 사진 찍기에 열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동심으로 돌아간 주상욱과 조재윤의 유쾌한 케미는 10일(내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