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지훤이 아빠 정은표와 엄마 김하얀에게 부부 애정 행각 금지를 선포한다.
한편 정지훤은 배를 타고 말라카강 주변을 관람하던 중 정은표, 김하얀에게 "여기서 부부끼리 애정 행각 금지래. 애정 행각 하지마"라고 엄포한다. 실제 배 안에는 배에서 하지 말아야 할 금기 사항으로 커플 애정 행각이 쓰여 있었던 것.
그도 그럴 것이 정은표, 김하얀은 돈독한 부부 금실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정은표와 김하얀은 각각 "우리 애정 행각 했으면 큰일 날 뻔했네", "(경찰서에) 잡혀갈 뻔했네"라며 걱정을 내비친 것도 잠시 정은표는 아들의 부부 애정 행각 금지에 "지훤아. 살짝 한 번만 할게"라며 아내 김하얀과 부부 애정 행각을 이어간다고.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7회는 8월 13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