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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가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 16만 7929명이 관람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6584명으로, 개봉 첫 주 주말에도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2위는 6만 540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 26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만 4960명이 관람한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이 3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는 645만 2778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