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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컨디션 난조에도 일정을 밝게 소화, 슈퍼스타의 위엄을 드러냈다.
11일 제니의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Jennie in Toky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숙소로 자리를 옮긴 후 제니는 "일본 유명한 크레페 집에서 생크림 크레페를 샀다"며 크레페를 소개했다. 먹기 전에는 인증샷을 수차례 남기며 장꾸미를 뽐냈다.
다음날 제니는 한 명품 브랜드 애프터파티 리허설에서 세 곡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캐쥬얼한 차림에도 제니는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 후에는 "오늘은 몸살 감기 때문에 아프다"라며 뒤늦게 컨디션 난조를 전하기도. 그다음 날에도 감기약을 먹으며 버틴 제니. 제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나 오늘 왜 이렇게 아파 보이지?"라고 말했고 지인은 "아프잖아"라며 제니를 안쓰러워했다. 제니는 "하.. 이 정도쯤이야. 근데 눈이 이만큼 부어있다"라며 애써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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