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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을텐데' 하정우가 '먹방 이미지'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성시경은 "지훈이는 위스키 모델이라더라. 재수 없더라"라고 말했고 하정우는 "유난을 떤다. 지난번에 '두발로 티켓팅' 예능 갔는데 그거 놓고 혼자 마셨더라"라고 받아쳤다.
성시경은 하정우에게 "맛집을 되게 찾아 다니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다"고 물었고 하정우는 "그냥 가던 데만 간다. 어쩌면 웃픈게 맛집에 가고 싶은데 사람 없는 데를 간다. 어렸을 때 하도 먹방 하니까 사진 찍고 영상을 몰래 찍는다. 그게 너무 의식이 되다 보니까 마음 편하게 식당을 못 가겠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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