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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십오야' 유해진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겨울이의 추모관을 따로 마련해놨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1000만 원 모아서 일산에 갔다. 그때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집다운 집에 들어간 거잖아. 그때 내가 샀던 최초로 샀던 전자제품이 뭐냐면 냉장고다. 새 거는 못 사고 중고 파는 데 있다. 그걸 죽을만 하면 계속 살렸다. 나중에는 경운기 소리가 나더라. 이제는 보내야겠다 했는데 못 보내겠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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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영석PD도 "가끔 그런 얘기를 한다. '삼시세끼' 찍을 때도 그 얘기 많이 했다. 끓여달라고"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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