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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루 만에 돌싱남들 입장이 이렇게 역전될 줄이야…."
MBN '돌싱글즈4'의 MC 유세윤X은지원이 돌싱하우스의 셋째 날,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어버린 분위기에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이런 가운데 돌싱남녀들의 은밀한 플러팅이 오고 간 둘째 날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새롭게 시작되자 전날과는 다른 묘한 공기가 형성돼 5MC의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든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역대급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가동하며 더블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는다. 직후 원하는 상대와 한 팀이 된 사람과 데이트 요청을 거절당한 사람의 분위기가 급격히 갈린다. 이중 특히 얄궂은 타이밍으로 호감 상대 둘을 놓친 한 돌싱남의 행보에 5MC는 깊은 탄식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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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더블데이트에서 펼쳐진 신경전에서는 화면을 지켜보던 5MC 모두가 아무 말도 잇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감정이 격렬하게 마주쳤다"며,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이날의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