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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강부자가 수십년간 찾아 헤매던 딸 딸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들었다.
공태경은 곧장 은금실에게 청심환을 준 후 딸기는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전했다.
은금실은 "죽었을 거라 했지 않냐.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한 거다"라며 차분하게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라 당부했다. 결국 은금실은 울먹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은금실은 "애미보다 먼저 갔구나. 내 딸아. 딸기야 잘가라"라며 울부짖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