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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한수민과의 마지막 키스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키스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최근 제일 뜨거운 키스, 마지막 키스 질문에 박명수는 "안 했다. 마지막 키스도 기억이 안 난다. 4~5년 됐나"라고 답했다. 제작진들이 놀라자 박명수는 "다 놀랐죠? 너희들도 그렇게 된다. 17년 안 한 사람도 봤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에서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그대로 모여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한 번만 더 하고 싶다. 사람이 진짜 돈을 보니까 돌더라. 천 원짜리였는데도 사람들이 돈을 보니까 승부욕이 생기더라. 너무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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