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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글즈4' 소라와 하림이 리키를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했다.
하림은 소라가 제롬을 선택할 줄 알고, 먼저 파트너 선택권을 넘겼다. 그러자 소라는 리키를 망설임 없이 따라갔고, 이를 본 하림은 소라의 선택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후 하림은 톰의 ATV를 선택했지만, 소라와 리키를 계속 쳐다보면서 신경을 썼다. 소라와 하림은 ATV 데이트가 끝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옷을 갈아 입으로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 하림은 소라에 "나 리키가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림이 "너 하고 싶은 대로 좋아해"라고 하자, 소라는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알고 있으라고. 그저 수다 떤 거다"라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