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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박선영, 연하의 훈남 변호사와 소개팅..“목소리 좋다” 핑크빛 분위기 뿜뿜 (미우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8-14 09:10 | 최종수정 2023-08-14 09:11


‘52세’ 박선영, 연하의 훈남 변호사와 소개팅..“목소리 좋다” 핑크빛…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선영이 연하의 변호사와 소개팅을 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선영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내일 드디어 소개팅을 받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성영과 만날 소개팅 남성의 직업은 변호사. 초혼에 나이도 박선영보다 어렸다.

다음날 한 카페에서 만난 박선영과 소개팅 남성은 "목소리가 되게 좋으시다", "눈이 크시다"는 칭찬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남성 분 너무 느낌이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다.

칭찬과 함께 감도는 핑크빛 기류에 서장훈은 "마음에 드신 것 같다"고, 어머니들은 "둘이 잘 맞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소개팅 남성이 "축구팀에서 주로 골키퍼를 했었다"고 하자 "박선영은 골키퍼를 했었냐. 잘 못 뛰시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졌고 소개팅 남성은 당황했다. 소개팅 도중 나온 쎈영의 모습에 서장훈은 "그런 말하지 마라"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이대로 30년 만의 소개팅이 실패가 될까? 박선영의 소개팅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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