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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필립이 소아암을 극복한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최필립은 도운 군의 병을 처음 알았을 때를 회상했다. "도운이가 생후 4개월 되던 때 '간모세포증'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말 그대로 간 암이다. 처음 진단을 받고 멘붕이었다"라며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데,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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