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아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배지현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이 한 손에는 아들을, 한 손에는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승을 챙겼다. 부상을 극복한 후 '444일 만의 선발승'이라는 기록을 쓴 만큼 류현진은 그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 배지현도 "자랑스러운 1승. 자랑스러운 아빠"라며 류현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에는 딸을, 지난해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