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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면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꽈추형은 "알고 보니 아내가 부부관계 후 남편과 다투게 되어 홧김에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해버린 것이다. 아주 드물지만 난자 2개에 각각 임신이 된 경우"라며 아빠가 다른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로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나도 모르는 자식이 갑자기 나를 찾아오면 어떨지에 대한 이야기 중 김지민은 "만약 그분(김준호)이 저한테 '사실 내 자식이 크고 있었다'고 데리고 오면 결혼 못할 것 같다. 같이 키우는 게 안될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예측 불가 '100% 실제 상황' 남녀들의 이야기와 못 말리는 깨랑꾼들의 리얼 토크를 담은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6회는 오늘 1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