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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요즘 애들 3인방 김지민, 소유, 그리가 '짠당포'에 출연한다.
이날 게스트 중 유일하게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담보물을 꺼내며, 김준호가 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이것' 때문에 집 안이 풍비박산 날 뻔했다는 충격적인 경험담을 털어놓아 촬영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지민은 사랑꾼 김준호에게 받았던 선물들을 공개하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김준호의 서툰 선물 공세에 난감했던 사연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소유는 "남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그냥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또한, 지금까지 비밀 연애를 가능케 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한편, 비밀 연애를 걸릴 뻔했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밝힌다. 김지민 역시 공개 연애를 하기 전 김준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선배 개그맨에게 발각될 뻔해 하루 종일 안방에 숨어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요즘 애들의 솔직한 입담으로 MC들과의 레전드 케미를 남기고 간 김지민, 소유, 그리의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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