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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하춘화가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김영철에 대해 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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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춘화는 "매번 '영암 아리랑' 등 똑같은 노래를 하길래 노래 좀 바꾸라고 CD를 선물로 줬더니 바로 소재로 쓰더라"면서 "그래서 '김영철 씨 앞에서는 말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8-15 17:59 | 최종수정 2023-08-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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