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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도윤이 자녀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도윤은 영화 '드라이브'와 티빙 오리지널 '우씨황후' 등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일과 육아 병행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영화 같은 경우는 촬영을 마친 상태인데, 개봉 시기가 밀렸다"며 "저를 저희 집 앞 놀이터에 가면 맨날 볼 수 있다. 24시간 동안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끝으로 배우로서 목표와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도윤은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하지 않나.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아직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옆에서 주연 배우들이 느끼는 고단함과 부담감을 봐왔기 때문에 쉽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