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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가 '무빙' 공개 지연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주연배우 류승룡이 직접 해당 사고를 해결하고자 나서 눈길을 끈다.
'무빙' 8~9회는 당초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4시가 지나도 해당 회차들이 에피소드 재생 목록에 올라오지 않았다. 심지어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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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바로 확인할 수 없었던 이용자들은 불만을 표했다. '무빙'은 지난 9일 1회에서 7회까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다. 그런 만큼,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는 컸던 상황이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이 지났음에도 8회와 9회가 공개되지 않자, 기다려 온 이용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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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플랫폼 측의 불찰로 생긴 오류지만, 주연 배우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형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의 실수라는 점에서 따끔하게 지적하면서도, 류승룡의 주연배우로 책임감을 칭찬하는 중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특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명불허전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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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