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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남다른 씀씀이를 밝혔다.
산다라박은 "집이나 땅을 포기하고 쇼핑만 한다. 차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옷과 운동화에 올인한다"라며 운동화만 1000켤레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못 신은 운동화도 있다. 나중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할 거다. 엄마가 신발 좀 그만 좀 사라며 속상해하신다. 다른 재테크에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냥 다 쓴거야?"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렇다. 지누션 오빠들에게 잘못 배웠다. 밥은 굶어도 운동화는 사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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