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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상엽이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던 가수 제시와 여전히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와는 호칭을 어떻게 부르냐. 제시 씨냐"는 물음에 이상엽은 머뭇거리며 제시라고 부른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6개월을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한 김소혜에게 아직도 존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던 것. 이에 정형돈은 "제시에 씨가 들어가니까"라고 도와줬고 이상엽은 정형돈의 순발력에 "이야~"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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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은 진이 자신보다 9살이 어리지만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그는 "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진은 나에게 형이라고 부른다"면서 "연락하는 사이이긴 한데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저한테 전화한 적이 없는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