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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에서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전쟁 같은 로맨스가 계속된다.
실제로 한 남녀 출연자는 자신의 패는 오픈하지 않은 채 상대의 간만 보면서 팽팽한 텐션을 유지한다. 남자 출연자가 "끝나고도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계속 고민해 봐야지"라고 알쏭달쏭하게 말하자, 여자 출연자가 "한 발짝 와줘야지. 내가 두 발 가길 원하면 어떡해?"라고 받아치는 것.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서로 어필은 하지만 결정은 하지 않는다"라고 날카롭게 상황을 짚는다.
그런가 하면 '솔로민박'에서는 거침없는 스킨십도 터진다. 자연스럽게 목덜미를 잡아당기거나 팔을 터치하는 은밀한 스킨십에 3MC는 "저거, 저거!", "큰일났어.."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심지어 '술자리 플러팅의 정석'인 아이스크림 제안도 밤새도록 이어진다. 한 커플의 '아이스크림 플러팅'을 빤히 지켜보던 한 출연자는 "(여기) 전쟁이네, 전쟁이야"라며 위기감에 안절부절 못 한다. '솔로민박'에서 터진 전쟁 같은 위험한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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