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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신들이 있어서 폭염을 이겨낼 수 있었다"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손편지로 수라부부를 울렸다.
수라부부를 배웅하기 위해 이장님부터 주민들이 모두 모여 인사를 주고받는다. 이에 하희라는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분들은 우리를 평생 기억해 주겠구나"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최수종은 "세컨 하우스는 쉼과 소통, 어울림. 이런 진심을 받아도 될까라는 마음이 들었다"이라면서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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