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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새론의 '밝은 복귀'는 성공할까.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의 복귀 뮤직비디오가 18일 정오 공개된다.
'비터 스위츠'가 현재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노래라고는 하지만 마냥 밝은 김새론의 모습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재판 과정에서 생활고를 주장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거짓으로 아르바이트 인증샷을 찍고 홀덤바에 출입하는 등의 행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맹비난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