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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에게 집착하는 금쪽이를 지켜본 오은영이 '집착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진단한다.
일상 영상에서는 함께 외출 준비를 하는 다정한 부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바깥에서도 아빠를 향한 금쪽이의 애정 표현이 계속되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처음 팔짱으로 시작했던 스킨십은, 배를 툭툭 치거나 아빠의 목에 뽀뽀 세례를 퍼붓는 식으로 정도를 더해간다. 아빠의 만류에도 아기처럼 매달리는 금쪽이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 박사는 결국 영상을 멈추고. 나이에 맞지 않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지속하는 금쪽이의 유아기 시절을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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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금쪽이는 오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부자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오늘(18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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