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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 그리고 배우로 활약 중인 수호의 '열일'이 2023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수호는 올해 누구보다도 바쁜 행보를 보여주는 중.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를 통해 선우를 연기하며 약 4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왔다.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예분(한지민)과 열혈 형사 장열(이민기)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수사하던 중,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으로, 수호는 예분이 첫눈에 반하는 편의점 알바생 선우로 분해 첫 등장한 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 선우는 해사한 미소로 예분의 마음을 훔치지만,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로 극에 계속해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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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리더로 2012년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호는 지난 7월 11일 3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낸 엑소 멤버들을 다시 뭉치게 만드는 힘까지 보여주기도. 엑소는 이에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이어나가며 각종 차트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고,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를 달성하는 등의 활약까지 보여준 바 있다.
수호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아스달연대기 시즌2'에 해당하는 tvN '아라문의 검'에 특별출연해 작품을 열어낼 전망. 엑소의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로, 또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수호의 '열일'에 대한 성장세가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