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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스테이씨(STAYC) 시은이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이어 시은은 "온오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온되면 막 와아~~!이러다가 오프되면 아…이러고. 맨날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며 번아웃 증상이 오는 것 같다"며 "뭔가 이만큼 잘하고 싶은데 늘 스케줄이 많고 짧은 시간에 최대치의 능률을 내고 싶은데, 항상 아쉽더라. 일정을 잘 끝내고도 혼자 생각에 빠지며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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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는 지난 16일 미니 3집 'TEENFRESH'를 발매하며 컴백, 한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중.
이에 세은은 '스케줄 캘린더에 빈칸이 필요하다'며 주중에 쉬는 날이 아예 없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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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자고 싶어요'라고 고민을 쓴 수민은 "잠을 2~3시간밖에 못 자니까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스케줄을 한다"며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자는 게 아니라, 아이돌이라 운동도 해야 하고 할 게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추석 휴가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시은도 "연달아 쉬지도 못하게 추석 연휴 한가운데 스케줄이 생겼다"며 "연달아 쉬지도 못하고 애매하게…"라고 폭로하기도.
이를 듣던 허영지는 나서서 4일 휴가를 확보해줬고 "확실히 쉬어야 능률이 오른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은 카라 허영지가 민원실장으로 변신해 아이돌을 직접 만나 그들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SBS '한밤' 유튜브 콘텐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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