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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의 남다른 절약 정신에 배우 전소민이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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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종국 오빠도 결혼하면 유부(남) 팀으로 들어가겠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난 근데 운동 말고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 맨날 똑같은 거 입어"라고 지적했고 김종국은 "나는 수건도 되게 오래 써. 계속 빨아야 하나? 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야"라고 말했다. 한 번 사용한 수건을 말리고 또 쓰는 걸 반복한다는 것. 물티슈도 빨아 쓴다고. 전소민은 "왜 그래 얼굴에 뭐 나"라며 질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