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최근 어린이병원에도 기부를 했던 바. 꾸준히 선행을 펼치는 이유를 묻자 그는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기부에)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했다는 사실에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도 많이 놀라지 않으실까 생각을 한다. 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아이가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권유하겠냐는 질문에는 "그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안 시키고 싶다. 그 과정이 힘드니까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