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한국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한 달 뒤인 이날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
|
|
또한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은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불렀다. 이밖에도 이상우, 이상윤, 박수홍-김다예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 최준용-한아름 부부, 션, 김태균, 김수용, 김지훈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은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너무 예뻤던 결혼식. 나도 또 하고 싶다. 두분 행복하세요"라고 축하의 글을 남겼다. 신성도 심형탁, 히라이 사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개재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성도 심형탁, 사야 커플 뿐만 아니라 하객들과도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