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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운동 때문에 전 여자친구에 거짓말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시장팀 지석진과 유재석, 하하는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나머지 멤버들은 바닷가에 던져뒀던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에 양세찬은 장보러 간 멤버들이 모두 유부남인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전소민은 "언니들이 군것질은 몸에 안 좋으니까 아마 먹지 말라고 할 거다"라고 추측했다. 잔소리 이야기가 나오자, 김종국은 자신이 운동 말고는 잔소리를 들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이 "운동 없는 날 3일 만들라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굳이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