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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피프티피프티 편 방송에 대해 항의했다.
'그알'은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법적분쟁을 조명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나,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의 더기버스가 배후세력이라 주장하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그알' 측은 피프티피프티 가족과 멤버, 팬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내보내며 편파방송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불만글이 넘쳐났고 방심위에도 100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됐다. 결국 '그알'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 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