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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곧 ♥김준호와 결혼하나? "38세 노산...아기 때문이라도 결혼 원해" ('동상이몽2')[SC리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8-22 01:53 | 최종수정 2023-08-22 06:48


김지민, 곧 ♥김준호와 결혼하나? "38세 노산...아기 때문이라도 결혼…

김지민, 곧 ♥김준호와 결혼하나? "38세 노산...아기 때문이라도 결혼…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김지민과 황보라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오픈한 새 식당을 찾았다.

김준호와 공개 연애 2년 째인 김지민은 정이랑, 김형근 부부의 말다툼에 "우리는 사소한 걸로 싸우다가 크게 번지는데 이젠 안 싸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혼낸다"며 "그 사람은 일방적으로 혼남을 당할 뿐"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형근은 김지민을 향한 김준호의 다정함에 자신이 감동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화가난 여자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바로 맥주 배달을 왔다는 김준호. 그러자 김지민도 정이랑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갔을 때 정이랑의 전화에 바로 부산으로 내려온 김형근을 떠올리기도 했다.


김지민, 곧 ♥김준호와 결혼하나? "38세 노산...아기 때문이라도 결혼…
이에 김형근은 "준호 형은 더 잘해주고 잘 맞춰줄 것 같다"고 했고, 정이랑도 "그런 남자 없는 거 같다. 오빠 정말 잘 만났다"고 했다. 황보라 또한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랑 언니 부부처럼 이렇게 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면서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지금 아기를 가져도 만 38세다. 노산이다"며 피부로 와닿는 현실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정이랑은 "나는 둘째 39세에 낳았다"며 남다른 출산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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