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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빙' 박인제 감독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조인성, 한효주의 키스신을 몰아 찍은 이유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조인성x한효주가 이야기하는 '무빙'의 숨어있는 에피소드, 비밀 맛집, 오늘 감성은 소주vs맥주?'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한효주는 '무빙' 촬영 중 기억 남는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20부작이라 되게 오래 촬영했다.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되는 연말연초를 촬영장에서 보냈는데 감독님이 안쓰러우셨는지 마니또를 제안했다.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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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한효주는 "저희를 위한 배려 같은 거였냐"며 웃었다. 조인성은 "감독님 덕분에 현장에서 재밌게 놀았다. 감독님이랑 셋이 (촬영) 끝나고 맛있는 거 먹고 연말연시를 같이 보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