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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7㎏ 감량' 이국주가 1년반 전, 이별 후 새 남자를 만나기 위해 살을 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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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뺐을 때는 17kg로, 지금은 14㎏ 정도 빠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 6kg는 식단으로 뺐지만, 이후에는 테니스가 너무 재미있어 운동으로 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때 곽범은 "하루 만에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이국주는 "맞아요 1박 2일만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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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최근에 썸은 언제냐"고 묻자, 이국주는 "한달 전 강원도로 캠핑을 다녀왔다"라며 썸남을 언급했다. 이에 곽범은 "그 때 3kg가 쪘네"라고 정확하게 짚어내 이국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같이 출연한 곽범은 '곽경영' 부캐로 활약 중. 실제 배우 이경영에게 전화 받은 적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곽범은 새로운 부캐 '배우 정우성'을 소개하며, 실제 정우성 앞에서 성대모사를 선보인 후기를 전했다. 당시 곽범이 드라마 '빠담빠담' 속 정우성 대사인 "그쪽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를 따라하자, 정우성도 이를 똑같이 받아치며 서로 10분 동안 사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양'을 패러디한 '태양인' 부캐로 인기몰이 중인 김해준은 "태양을 직접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한 뒤 "콘텐트 지속을 위해 태양 씨를 만나서는 안 된다"며 본인만의 부캐 철학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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