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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대한민국 역사 멘토' 최태성이 '옥문아'에 출격한다.
또한 이찬원은 최태성의 등장부터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는 "10여 년 전 고등학생 때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정말 많이 들었다. 선생님의 개념 노트를 보면서 공부했었는데 만나 봬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찐 팬심을 뽐내며 '열혈 제자'이었음을 인증한다. 이에 최태성 역시 이찬원을 수강생 애칭인 '별님'이라고 부르며, "이찬원 씨도 '별님'이었다'"라고 반갑게 외쳐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인다.
약 2년 만에 옥탑방에 재방문하게 된 최태성은 첫 번째 출연 당시 수능 문제를 예상했던 것이 적중했다고 말한다, 그는 "당시 제가 방송에서 얘기했던 문제가 나왔을까 수능 날만 손꼽아 기다렸었다"며 "다행히 내가 언급한 문제가 출제됐다"고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자타공인 '일타강사'임을 입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