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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 마스터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 조민아는 "다행히 인간관계로 힘든 시간을 일로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잘 진행된다"며 "내 의견이 반영되고 노력이 결실이 되니 일에 매진하라. 그러다 보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인연과 헤어질 때가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타로 마스터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간다. 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타로 심리상담사, 사주 명리 전문 상담사 등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나서도 배움은 끝이 없기에 더 깊어지고 싶어 꾸준하게 공부를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다. 참여 앨범은 2집, 3집, 4집으로, 멤버 박정아와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활동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고,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