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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곧이어 바로 결혼하겠다고 하더라. 아들과 많이 다투고 배신감도 느꼈다. 저 혼자서 많이 울었다"며 "장영란 씨와 우리 아들의 프라이버시도 있기 때문에 당시에 이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수도 없었다. 가슴앓이를 좀 했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1년 정도 반대를 했고, 헤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연예인 자체는 존중했지만 내 아들의 배우자로는 안 맞지 않나 생각했다. 장영란과 만나 아들과 헤어져달라고 사정까지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결혼한다는 뉴스가 뜨더라. 이 결혼 막겠다고 서울로 아들을 만나러 쫓아 올라갔다. 그런데 아들이 결혼 날짜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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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