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연예계 생활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집에서 밥 먹을 때 서서 먹는 경우가 있다면서 "금방 먹고 빨리 나가야 하니까 한 그릇에 담아 먹기도 한다"며 "의자에도 걸치듯 앉아 있어서 나경은이 '왜 이렇게 어디 떠나갈 사람처럼 먹냐'고 하면서 의자를 넣어준다. 근데 난 이게 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
|
|
|
이에 권진아는 유재석의 노래 실력도 칭찬하면서 "'말하는 대로' 진짜 좋아한다"며 "'무한도전' 옛날 거 가끔 보는데 재밌다. 그때 생각하면 어떠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얻었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리 제작진도 그렇고 지나서 생각하니까 멤버들도 그렇고 너무 고생했다"며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모르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이 큰 버팀목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그것 때문에 제작진도 그렇고 다들 너무 큰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