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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딩엄빠4' 전채원이 초고속 동거와 임신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종교부터 좋아하는 과일, 음식까지 취향이 통했고, 만난지 하루 만에 사귀게 됐다. 이어 사귄 지 일주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채원은 결혼식 이후 남편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결혼은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남편은 결혼 후 새벽에 몰래 엄마와 통화를 했고, 시어머니는 남편의 식사부터 팬티 구매 등까지 간섭하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육아에 대한 도움의 손길도 전혀 받지 못했다. 출산 일주일 뒤 폐에 물이 찬 전채원은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됐다. 남편에 전화를 걸었지만, 치킨을 먹는 철없는 모습만 보였다. 박미선은 "닭뼈로 맞아야 정신 차리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채원은 출산 한 달 후 남편에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했지만, 남편은 "내가 왜? 내가 할 일 아니다"라고 육아를 떠맡겼다. 전채원은 "시어머니가 집에 와서 아들을 쉬게 해줘야겠다며 아이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고?"라고 했고, 이현이는 "미쳤다 정말. 아이가 신생아인데"라고 분노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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