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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은 죽었을까 살았을까.
그러나 개탈은 멈추지 않았다. 제한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갔고, 결국 폭탄이 펑 터지고 말았다. 눈앞에서 김무찬이 탄 차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한 주현(임지연 분)은 바닥에 털썩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 김무찬은 사망한 것일까.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 팀장 김무찬이 사망한다면, 앞으로 경찰은 어떻게 개탈을 추적할 것인가. 수많은 의문이 꼬리를 무는 엔딩이었다.
이런 가운데 8월 2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2회 엔딩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텅 빈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자동차,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를 처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현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김무찬의 생사 여부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계기로 언론과 대중, 여론의 방향이 엇갈리기 시작한다. 이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국민사형투표가 어마무시한 파급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시청자에게도 '올바른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격과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국민사형투표' 3회는 8월 24일 목요일 방송된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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