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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편파 방송으로 폐지까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뷰 후 통편집 당한 제보자까지 직접 등장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제보자는 인터뷰를 진행한 '그것이 알고 싶다'의 PD와 작가의 명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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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엔 항의성 글이 3000개 이상 올라왔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민원도 폭주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부실한 내용과 편파보도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와 시청자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제재 조치를 요구한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더불어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폐지에 대한 청원이 올라오며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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