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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이은 흉악 범죄 발생에 스타들이 한 목소리로 일침하며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13일 만에 또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났다. 이 경장은 "서현역과 신림동 사건은 약간 차이가 있다. 신림동 범인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은 반면 서현역 범인은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경찰은 특별치안활동에 나선 바. 유재석은 "실제로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살인 예고글도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예고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되는 거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라며 '강력 처벌'을 재차 강조했다.이 경장은 "잘못된 영웅 심리에서 흉악 범죄 예고 글을 올리고 있는데 그 자체가 범죄다. 장난으로 올렸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많은 인력도 투입되고 시민들도 불안해하신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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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부터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스타들의 강력 처벌 요구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스타들의 발언이 보다 더 강력한 처벌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 촉구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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